산림청, ‘도시녹화운동’ 상반기 최우수 정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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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도시녹화운동’ 상반기 최우수 정책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8.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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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국민행복과제 추진성과’ 중간 점검
   
▲ (사진제공:산림청) 국민행복과제 추진 성과 열매 달기 행사(왼쪽 세번째 신원섭 산림청장)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일(월)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중점 추진 중인 ‘30대 국민행복과제 상반기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주요 30개 정책을 ‘국민행복과제’라는 이름으로 선정하고, 그 추진 상황을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국민에게 직접 평가받는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평가 결과 ▲국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녹화운동 확대 ▲불법 산지훼손 근절 ▲버려지는 산림산물의 자원화 활용 ▲한반도 핵심 생태축(백두대간·민북지역) 보전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확대 등 5개 과제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특히, ‘국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녹화운동 확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해결 대안으로 도시숲의 가치를 정책적으로 잘 홍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상반기에만 예산 투입 없이도 기업·시민 참여로 도시숲을 372ha 조성하는 등 올해 연간 목표(296ha)를 초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로 관련 정책은 ‘정부3.0 체험마당(6월 코엑스서 개최)’에서 대통령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국무회의에서 모범사례로 보고된 바 있다.

신웝섭 산림청 청장은 “국민행복과제 상반기 성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앞으로도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 개선과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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