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 조경태 국회기획재정위원장,김광림 정책위의장,정진석 원내대표,박명재 사무총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8월16일(화)국회본관236호 정책위의장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좌측부터 민경욱 원내대변인,세번째 김성원 의원,다섯번째 주광덕 예결위 간사, 이현재 의원(우측)

정진석 원내대표는 "우리나라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에 112년 만의 폭염이라고 한다. 지난 주말 내내 저는 지역구를 돌아봤다. 농작물이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있다.심각한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 예비비 지출을 비롯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 드린다.지난 금요일 밤 김광림 정책위의장님, 성일종 의원님과 함께 세종시에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했다.  2017년도 정부예산안을 만들기 위해서 휴가도 반납하고 밤샘 작업을 계속하고 있었다.국민들 앞에서 합의한 대로 22일 추경예산안이 순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겠다."라고 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 김상훈 정책위부의장,이채익,염동열,유민봉,성일종,오신환,김명연 의원이 참석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당면과제인 노동개혁과 구조조정을 통한 경제체질개선, 신산업 성장을 위한 규제개혁 등의 도약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국회가 서둘러야 할 것이다.특히 4차 혁명 대비해서 신산업 성장기반 구축에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도전과 투자를 통해서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은 결국 기업의 몫이다. 기업들은 보다 더 큰 시야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인재를 넓게 쓰시길 바란다. 기업들은 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가져가주시길 바란다.서울시의 청년수당, 더불어민주당의 성년축하금 법안 시행에는 국민 세금이 각각 90억 원, 520억 원이 소요된다.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법을 알려주라는 탈무드의 명언처럼 정치권이 청년들에게 해줘야 하는 것은 일시적인 금전지원이 아니다.청년창업 지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을 조건 없이 처리하고, 청년기본법, 급한 규제프리존법을 하루속히 처리해주시는 것이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당무보고에서 ,"새 지도부 취임 후 처음으로 최고중진연석회의가 열린다. 모두 대상자가 34명이다. 5선 이상이 7명, 4선 이상이 14명, 당대표를 포함 최고위원들이 8명 그리고 배석 5명으로 34명이 되겠다.전당대회 결과보고, 당헌당규 개정사항과 후속조치 내용, 조직정비관련 사항과 계획들을 보고드릴 계획이다. 내일 오후 2시 중앙 당사 2층 강당에서 당 대표 주재로 136명의 원외당협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의가 개최된다. 원외위원장들이 향후 당 운영은 물론 내년 대선준비에 적극 참여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당 발전과 신임지도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하였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8월 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들께서 8월 22일 추경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8월 18일은 대법관 김재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정무위원회 위원은 "지난 8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4400억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상정했다.야당에서는 소위 서별관회의 핵심인물인 최경환, 안종범, 홍기택 등의 출석을 요구하고 이중 최소한 1인 이상은 출석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이완영 정보위원회 간사는 "우리 농해수위는 투트랙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 하나는 지금 금액을 정하는 정부에 대해서 상향조정을 요구하는 한편, 우리 농해수위에서는 조속한 9월 28일 이전에 반드시 국내 생산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적용제외 해달라는 법안 발의가 되어있는 것을 빠른 시일 내 처리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 지금 FTA로 인한 농민의 울분에 더해서 김영란법으로 인한 우리 농수산물의 저하, 지금 매일처럼 우리 농민들이 울분을 토하고 집회를 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