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토,일요일 쓰레기 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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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토,일요일 쓰레기 미수거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3.06.20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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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배출과 관련해 보다 성숙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안양시는 그동안 일요일에 한해서만 시행했던 생활폐기물 미(未)수거 일을 다음 달부터는 토요일도 포함한다고 20일 주민설명회에서 밝혔다. 따라서 생활폐기물 미 수거일이 주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청소용역업체가 주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함에 따라 변경된 조치다.

 배출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이고, 배출장소는 상가 앞 또는 공동주택 쓰레기 보관용기로 이는 전과 다름이 없다.

 이와 관련해 시는 각 가정에서 폐기물을 평일에 분산 배출해 일요일에 몰리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또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폐가전제품의 경우 종전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왔던 것을 이달부터는 그냥 배출해도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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