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상담가 13명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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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생학습상담가 13명 신규 위촉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6.09.0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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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용인시청)평생학습상담가위촉식

 [용인=글로벌뉴스통신]용인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을 맞아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증진을 위해 평생학습상담가 1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상담가’는 자신의 평생교육 활동경험과 지역 학습자원을 연계·활용해 시민의 원활한 학습 참여를 돕는 사회공헌형 교육활동가들로 처인·기흥·수지구 평생학습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상담가들은 대부분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진로지도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50대의 여성들로 평소에 교육·복지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용인시민들이다.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처인구에 2명, 기흥구에 4명, 수지구에 7명이 배치돼 ▲지역 평생학습 자원 관리(강좌, 동아리, 재능기부자 등) ▲ 지역 평생교육기관 모니터링 ▲시민 학습상담 제공 ▲시민 평생교육 요구조사 등 시민들에게 평생학습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읍·면·동에 찾아가는 학습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재능기부자와 시민 학습공간을 발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위촉으로 학습상담가를 대폭 증원해 총29명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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