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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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9.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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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세계청년미디어콘퍼런스 개막식 환영사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경인방송(대표 권혁철)이 주최한 제1회 인천세계청년미디어콘퍼런스 개막식이 9월2일(금) 오전 11시에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9월2일 개막식 행사에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광역시는 300만 시민이 어울려 미래를 꿈꾸는 도시"이며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루듯이, 인천은 모든 사람과 문화를 향해 열려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그 가치가 결국 사람을 이롭게 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소통’이 있다.소통은 거짓 없이 정확한 사실과 의견을 서로가 막힘없이 나누는 일"이라면서 "청년 미디어 종사자들이 현장 일선에서 최우선적으로 지키고자 하는 것도 이 같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런 의미에서 제1회 인천세계청년미디어콘퍼런스를 열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사람을 이롭게 하는 미디어의 역할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미디어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치열한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 간의 유대와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2박 3일 동안 인천에 머물면서 풍요로운 시민의 삶을 추구하는 도시, 역동적인 세계 도시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다시 한 번, 인천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 제1회 인천세계청년미디어콘퍼런스 개막식 기념사진

제1회 인천세계청년미디어콘퍼런스 9월 2일 개막식 행사에는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의 축사,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이사의 개회사 등이 진행됐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기자)권혁철 경인방송 대표가 제1회 인천세계청년미디어콘퍼런스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세션별 발제자로 인천광역시 공직자 재직 당시 송도국제도시 개발을 기획하고 실행한 박연수 전 소방 방재청장이 인간중심의 도치창조론을 담은 ‘송도, 창조 스토리’를 주제 발표하고,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이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교육도시’ 를 윤호일 극지연구소 소장은  ‘Island Of Human’을 주제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0여 개국의 현지 기자들과 외신 기자단, 글로벌뉴스통신 등 국내 100여 매체의 종사자, 미디어공공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목)~3일(토) 사흘간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등 인천 송도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행사 마지막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복무하는 미디어의 미래와 본령을 담은 ‘인천 선언문’을 채택한 후 9월3일(토) 오후 저녁7시에 각자의 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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