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과학문화격차 해소 두드림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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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과학문화격차 해소 두드림프로젝트 개최
  • 배상엽 기자
  • 승인 2016.09.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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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남양주시청)과학문화격차 해소 두드림프로젝트 개최

[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16 과학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두드림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이 국립과학관과 지역 전문과학관 공동 주관으로 이달부터 개최된다.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과학문화 소외지역과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읍ㆍ면 단위벽지 또는 과학문화혜택 취약지를 찾아다니며 전시하는 이동형 종합과학관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중력과 중력파'를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과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센터장 김정우)가 전시를 공동 주관한다.

본 전시는 약 100여 년 전 아인슈타인이 예언한 중력파가 2016년 2월 16일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에 착안하여, 중력을 중심으로 기초과학에서 참단과학을 아우르는 희귀 전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실물과 체험을 곁들인 주제중심전시(Theme-based)가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과학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과학관의 관람과 체험은 무료이며,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가평 미원초등학교 장락분교(10/7~15), 안산 대부도의 경기도청소년수련원(10/16~25)에서 순회 개최된다.

전시개발위원인 한국희 관장(우석헌자연사박물관장)은 "흥미롭고 이슈화된 과학주제와 체험교육 중심으로 전시가 구성됐다"며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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