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농구 금메달 달성”
상태바
안양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농구 금메달 달성”
  • 안소라 기자
  • 승인 2016.10.18 0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시농구협회&생활체육농구연합회 통합 후 첫 우승 “안양 농구메카도시 기대”
   
▲ (사진:안소라기자)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금메달 시상식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선수들, 경기도생활대축전 농구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인 대축제「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려 10월14일(금)부터 17일(월)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양의 대표 농구선수로는 안양시생활체육농구연합회에서 활동한 장민욱, 유지호, 김종제, 이동민, 김도우, 허재영, 유승훈, 김민호, 박현익 9명이 선수로 발탁되어  김포시팀과 안양시팀의 결승전에서 39:51 김포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안양시농구협회 & 생활체육농구연합회 통합 후 첫 우승

안양시농구협회(회장·김재훈)는 지난 9월 안양시생활체육농구연합회(회장·유창수)와 통합을 결정하고, 안양시농구협회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하였다.

통합으로 농구협회는 김재훈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유창수 회장(전.안양시생활체육농구연합회)은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 (사진:안소라기자)안양시농구협회 유창수 수석부회장(좌) 김재훈 회장(우)

김재훈 회장의 취임 소감으로는 “양 단체의 통합이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안양의 유소년 농구부터 길거리농구, 아마추어 농구, 엘리트 농구부 모두가 하나가 되는 안양의 명실상부한 농구의 메카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어 통합 후 우승이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

유창수 수석부회장(안양시농구협회)은 “항상 고마운 우리 생활체육 대표 선수들 너무 감사하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더욱 감사드린다. 안양시생활체육농구연합회로 이제 마지막인 안양시생활체육대축전이 안양의 우승으로 끝날 수 있어 영광이다. 안양시농구협회 부회장으로서 안양의 농구발전을 위해 더욱 멋지게 거듭날 길 노력 하겠다”고 우승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양의 엘리트 농구는 윤덕주배 201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벌말초 우승”, 2016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호계중 3위”, 2016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고부 “안양고 준우승”,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안양팀 금메달”로 농구메카의 도시로 활약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