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특허청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서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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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특허청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서 특별 강연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6.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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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로 취임 100일째를 맞는 김영민 특허청장(사진)은 이날 오후 2시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 국제회의장에서 원장 이하 각 부서장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강연에서 김영민 청장은 ‘창조경제와 지식재산,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국정철학인 창조경제와 지식재산 중심의 창의사회 조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ETRI의 특허경영 성과에 대해 ETRI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TRI는 지난 미국특허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세계 1위, 국내 공공기관 다출원 1위, 국내외 출원특허만 4만5천건, 국제표준특허 309건, 5년간 기술료 1728억, 특허풀 11개 가입, 지난 제48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식재산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특허청에서 마련 중인 지식재산 기반 창조경제 실현전략을 설명하고, 특허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ETRI가 추진해야 할 지식재산 전략도 당부할 예정이다.

  나아가 IP R&D 전략, 중소기업 기술나눔, 발명캠프 등 ETRI와 지식재산정책 주무관청인 특허청이 협력하여 나아갈 방안도 강조 ·설명할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초석 삼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ETRI와 국가 지식재산을 담당하는 주무부처인 특허청 간의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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