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뉴스통신]음성군은 22일(토) 음성설성공원에서 제3회 음성군 평생학습 배움나눔 축제 & 2016 자유학기 진로체험 축제를 ‘꿈길에서 만난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강동대학교, 공공기관, 평생학습 동아리, 시민강사, 학생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관내 공공기관·평생학습 동아리·단체가 참여하여 평생학습인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는 17팀의 학습발표와 56개의 체험부스로 이루어 졌으며 어르신들의 문해시화전과 7개 학습동아리의 작품전시가 함께 어우러졌으며 특히, 색소폰 공연과 학생들의 댄스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힘을 모아 평생학습의 다양한 직업 분야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함께 엮어 성인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함께 즐기는 학습의 장이 되었으며 정부 3.0 협업행정의 성공사례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개막식 연설을 통해 “100세시대, 100년의 학습인 평생학습이 이제 배움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이라며 “음성군은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