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공동위원장 전정희, 이옥)는 「제1기 국민의당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수료식을 10월 27일(목)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김삼화 국회의원(제5정조위 위원장), 신용현 국회의원(여성부대표)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국여성위원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는 여성들의 정치참여 확대와 여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것으로 지난 4주 동안 안철수 전 상임대표, 김영환 사무총장, 정동영 국회의원, 전정희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및 관련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는 총 100여명의 수강생이 수강을 하였으나 이중 82명이 과정을 마쳐 수료하였다. 아카데미 1기 수료자들은 향후 모임을 만들어 활동을 지속할 것을 약속하며 2기, 3기가 보다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참석한 수료식에서 “오늘 우리 사회는 압축성장 시대에 가리워져 있던 여러 가지 갈등이 폭발하듯 분출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오늘 수료하시는 미래의 여성 정치 지도자들께서 부드럽고 포용적이며, 서로 융합하는 여성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우리 사회를 소통하고 상생하는 사회로 만들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정희, 이옥 전국여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번 여성리더십아카데미는 국민의당에 미래를 걸고, 희망을 만드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들이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뿐만 아니라 여성인재의 육성과 나아가 성평등 사회 실현으로 가는 발돋움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여성위원회는 향후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향후 시·도당 여성위원회에서도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