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영산강 승촌보 일대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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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영산강 승촌보 일대에서 봉사활동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11.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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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2016년 10월 29일(토)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안식)는 영산강 승보촌 일대에서 '나라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진제공:특수임무유공자회)영산강 승천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자리에는 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임내현 국민의당 법률위원장, 광주시 김종식 부시장, 광주지방보훈청, 특임 재난구조다 최인규 단장 및 전남시부, 부산시부 회원들과 일반 시민 300여명이 참석 하였다.

특수임무 유공자회는 4대강 사업의 부작용으로 국민의 우려화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선도적으로 '우리 강 살리기'에 앞장서고 시민과 함께 산과 강, 녹지의 오염원을 제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사진제공:특수임무유공자회)수거한 쓰레기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특수임무 유공자회는 잠수부 30여명을 수중보 상류에 투입하고 잠수용품, 보트, 제트스키 등을 동원하여 물에 잠긴 대형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일반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띄우고 나주시에서 운영하는 유람선<황토돛배>를 운행 하였다.

김안식 광주시지부장은 "환경오염으로 신음하는 영산강을 직접 치료하기 위해 연례행사를 치루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이 하기 어려운 계곡과 바다, 험한 산지에서의 자연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특수임무수행자와 함께하는 새터민사랑나눔운동본부와 특임산업개발(주)의 직원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받고 있는 이 지역 새터민(탈북주민)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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