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 경주경찰서장 초청 진로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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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 경주경찰서장 초청 진로특강 가져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1.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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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경찰관 10명 참석해 핵생들과 멘토-멘티 체결

[경주=글로벌뉴스통신]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행정경찰공공학과는 10일 교내 진흥관 강의실에서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을 초청해 진로 특강을 가졌다.

이 날 특강에서 정흥남 서장은 '세계 속의 한국 경찰‘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계적인 한국의 치안 수준과 한국 경찰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동국대)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의 특강 모습

특히 경주경찰서 신임경찰관 10명이 참석해 경찰을 꿈꾸는 행정경찰공공학부 재학생 100여명과 멘토-멘티 협약을 맺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캠퍼스 행정경찰공공학과와 경주경찰서는 지난 2014년 3월 동국대 행정경찰공공학과 재학생들의 경찰실무 이해와 자기계발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경찰관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늘까지 네 번째 만남의 시간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사진제공:동국대)신임경찰 멘토링 장면

특강에 참여한 행정경찰공공과 2학년 손승희 학생은 “선배 경찰관님을 멘토로 하여 경찰준비 과정의 생생한 체험을 들을 수 있어서 실제 시험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재진 경찰행정전공 주임교수는 “동국대 행정경찰공공학과는 졸업 후 경찰을 비롯한 국가공직에서 꿈을 펼치고자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며 “따뜻한 인성과 직무능력을 겸비한 공직자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행정경찰공공학과는 2012년 개설된 이후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재학생 중 9명이 경찰공무원에 합격하고, 2명이 헌병장교로 진출하는 등 행정 및 경찰행정 분야 인재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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