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보름愛는 보문愛 경주의 가을밤
상태바
경북관광공사, 보름愛는 보문愛 경주의 가을밤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1.15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달빛걷기 성황, 26일에는 별빛걷기 열려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관광공사는 14일(월) 열린 ‘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가 평일임에도 관광객과 시도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걷기는 특별히 경주관광 기(氣)살리기의 일환으로 경주 출신 가수인 한혜진 공연과 퓨전크로스오버그룹 비스타 공연, 불꽃놀이쇼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행사가 되었다.

행사는 오후 6시에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호수를 따라난 보문호반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보문호반길에는 통기타와 플룻 버스킹공연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낙서로 표현하는 사랑의 낙서존, 사랑과 약속이라는 주제의 사랑의 길, 느린우편엽서와 소원지를 쓰는 사랑의 소망존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가을밤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 (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수상공연장을 출발하고 있는 참가자들

한편, 이번 달빛걷기에 이어 26일에는 보문호반별빛걷기가 이어진다. 보문호반별빛걷기는 경주관광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진행하는 호반길 걷기행사로 오후 6시에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호반길을 걷게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경주관광 기(氣) 살리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경북관광을 대표하는 경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