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해예방 및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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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해예방 및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1.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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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태풍 차바와 우수기 때 유입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하천 내 잡목 등 하천 환경 불량요인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 이미지를 제공하고 산책 등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하천경관 개선사업(추계 하천 기성제 정비)을 실시한다.

지난 5일 시작하여 이달 말 까지 형산강 등 주요 하천에 무성하게 자란 아카시아, 버드나무 등 하천 내 수목을 정비하고,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와 하천 비탈면 제초 작업 등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함은 물론 원활한 유수소통과 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정비를 한다.

   
▲ (사진제공:경주시)잘정비된 친환경생태 하천

한편 시는 매년 국가하천인 형산강과 지방하천 35개소, 소하천 312개소의 총 연장 884km 하천에 대해 봄, 가을에 걸쳐 하상정리, 수목제거, 잡초제거, 수문 보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건강과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을 재활용한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올해 5월 준공한 충효생태하천 조성을 비롯해 북천과 신평제 생태하천복원 사업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홍락 건설과장은 “형산강 등 주요하천에 각종 잡목과 생활쓰레기 등을 말끔히 정비하여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힐링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하천 재해예방 등 이중효과가 있다며, 기간 내 완벽히 정비하여 친환경생태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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