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지역 힐링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오는 26일 내남면 부지1리 마을회관에서 지진피해지역 힐링을 위해 (사)지역과소셜비즈, 경상북도돌봄업종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이동목욕서비스, 사랑나눔밥상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가경복지센터, ㈜드림돌봄센터, ㈜돌봄사회서비스센터,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 영덕돌봄협동조합, 푸드앤디자인협동조합, ㈜드림앤해피워크, ㈜나우 등 경상북도 돌봄업종 사회적기업과 경주시 노사협력과, 내남면, (사)지역과소셜비즈 등 11개단체가 참가한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목욕차량 1대, 이동밥차 1대, 미용사 4명, 전기기술자 4명 및 봉사인원 70여명이 참여하여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목욕서비스와 40여분의 이발, 염색 등 이미용서비스, 무료점심을 제공하는 사랑나눔밥상, 지진피해를 입은 10가구의 청소와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활동과 노후 전기콘센트를 교체하고 야외 LED를 설치하는 등 10가구의 전기점검 및 공사도 실시한다.
경주시는 고령자,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청년실업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는데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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