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동국대 경주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백종근박사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3회 한국의학물리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하였다.
젊은과학자상은 의학물리에 입문한 신진연구자 중 연구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백종근박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SCI (Science Citation Index)급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총 3편의 논문을 게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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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동국대경주병원)동국대 경주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백종근박사 | ||
그 중 장현수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Dosimetric planning study for the prevention of postoperative anal complications in cervical cancer patients with hemorrhoids)이 영국방사선과학학회 (British Institute of Radiology)가 주관하는 학술저널인 ‘British Journal of Radiology’에 게제되는 등 방사선치료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백종근 박사는 최근까지도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Journal of the Korean Physical Society가 주관하는 학술저널인 ‘New Physics: Sae Mulli’의 2016년 11월 호에 ‘Monte Carlo Simulation of Generation of 25-150 keV Photon Beam by Using GEANT4’라는 주제의 연구논문이 게제될 예정이다.
백종근 박사는 실제임상에서 적용된 방사선치료계획 및 선량학적·기하학적 정도관리 업무를 통해 다양한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개선된 방사선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