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정치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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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정치는 현실이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12.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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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 장정숙 의원,박지원 원내대표,이용호 대변인,고연호 대변인

[국회=글로벌뉴스통신]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2월11일(일)오전 국회본관218호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지원 원내대표

박 대표는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3시 반부터 8시까지 있었다. 이제 9일(금) 국회에서 통과한 탄핵열차는 승객 딱 한사람 박근혜 대통령을 싣고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 물론 중간에 그 승객이 내릴수도 있지만, 헌법재판소에 빨리 도착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헌법재판관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이제 우리 정치권에서도 민심에서 정치권으로 바통 터치돼야 한다. 이번 촛불 민심을 보고 우리도 이제 직접민주주의의 통로를 만들어줘야 할 때가 됐다. 그래서 국민소환제, 국민발안제 같은 것을 제도적으로 이뤄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우리는 헌법질서를 지키면서 법치를 강조할 수밖에 없다. 황교안 총리 문제만 하더라도 우리당이 주장했던 선총리, 후탄핵이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정치는 현실을 인정하고 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혼란이 와서도 안 되고 국민의 불안을 제거시켜 주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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