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부,방위사업청' 업무현안보고
상태바
국회 ,'국방부,방위사업청' 업무현안보고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12.12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국방위(위원장 김영우)는 12월12일(월) 전체회의를 열고 '국방부',방위사업청 업무현안 보고를 받았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한민구 국방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 최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으로 구속기소된 공무원이 있어서 사과드린다.최근 북한 상황평가보고와 우리군의 대비태세 등은 국방정책실장이 보고드린다."고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류제승 국방정책실장 업무보고2016.12.12.

이어서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은 "북한상황평가는 대규모 정치행사를 통해 일일지배체계를 공고히하고 내부 결속에 주력하고 있다.전민족적 통일대화합 주장 등 위장평화공세와 함께 우리 정치상황을 악용하여 대남 국론분열 조장.선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UN안보리 결의 2321호 채택 및 한미일 독자제재에 반발하면서 미 신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김정은 주관하에 특수작전대대와 포병부대에 의한 청와대 타격훈련 등 무력 시위 및 위협을 하고 있다.북은 자신의 의도대로 상황이 전재되지 않을 경우 전략적.전술적 도발 행동을 자행할 가능성이 있다.우리의 정보감시태세 및 경계태세를 재점검하고,감시 강화 조치의 선별적 시행을 조치하였다.북한의 해커로 추정되는 군 인터넷 백신체계의 취역점을 이용하여 백신 중계서버에 침투하여 악성코드를 유포한후 연결점점을 찾아 국망망으로 침투하였다."고 보고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장명진 방위사업청장

방위사업청은 "청사 출입시 서류 검색 기능 강화를 위한 X-레이 검색기 설치와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 유출 차단을 위해 MDM시스템 도입을 하고 주요 시설 도.감청 방지장비,전파 차단 장비 설치를 하기로 했으며,향후 보안 업무 혁신 종합 대책 수립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