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국방위(위원장 김영우)는 12월12일(월) 전체회의를 열고 '국방부',방위사업청 업무현안 보고를 받았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한민구 국방부 장관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 최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으로 구속기소된 공무원이 있어서 사과드린다.최근 북한 상황평가보고와 우리군의 대비태세 등은 국방정책실장이 보고드린다."고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류제승 국방정책실장 업무보고2016.12.12. |
이어서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은 "북한상황평가는 대규모 정치행사를 통해 일일지배체계를 공고히하고 내부 결속에 주력하고 있다.전민족적 통일대화합 주장 등 위장평화공세와 함께 우리 정치상황을 악용하여 대남 국론분열 조장.선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UN안보리 결의 2321호 채택 및 한미일 독자제재에 반발하면서 미 신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김정은 주관하에 특수작전대대와 포병부대에 의한 청와대 타격훈련 등 무력 시위 및 위협을 하고 있다.북은 자신의 의도대로 상황이 전재되지 않을 경우 전략적.전술적 도발 행동을 자행할 가능성이 있다.우리의 정보감시태세 및 경계태세를 재점검하고,감시 강화 조치의 선별적 시행을 조치하였다.북한의 해커로 추정되는 군 인터넷 백신체계의 취역점을 이용하여 백신 중계서버에 침투하여 악성코드를 유포한후 연결점점을 찾아 국망망으로 침투하였다."고 보고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장명진 방위사업청장 |
방위사업청은 "청사 출입시 서류 검색 기능 강화를 위한 X-레이 검색기 설치와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 유출 차단을 위해 MDM시스템 도입을 하고 주요 시설 도.감청 방지장비,전파 차단 장비 설치를 하기로 했으며,향후 보안 업무 혁신 종합 대책 수립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