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호 생각)국민의 편, 국민의당이 다시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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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호 생각)국민의 편, 국민의당이 다시 뛰어야 한다.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7.01.14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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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문병호 전 의원

 [서울=글로벌뉴스통신]조류 인플루엔자로 계란 값이 금값이 되더니 이제는 필수적 육아용품인 아기용 물티슈도 안심하고 쓸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유수의 생활용품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물티슈에서 메탄올 성분이 인체에 유해한 수준으로 초과 검출되었기 때문이다.

 국민 하기 참 힘든 세상이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기업과 공무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 탓이다.

반대로 재벌 하기는, 공무원 하기는 더욱더 편하게 되어가고 있다.

잘못된 일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대부분 그냥 무사히 넘어가기 일쑤인 이유에서다.

 이래서는 안된다.

정말 이래서는 안 된다.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누군가 확실하고 든든하게 책임져줘야 한다.

바로 이 이유로 국민의당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 국민의당은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숭고한 창당 정신으로 태어난 정당이기 때문이다.

 1월 15일은 국민의당이 국민의 편에 제대로 서기 위해 반드시 거듭나야만 하는 날이다.

유능하고 개혁적인 새로운 얼굴의 당대표를 뽑아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정부를 국민의당이 주도적으로 출범시켜야만 한다.

대한민국도, 국민의당도 더는 낡은 틀과 생각에서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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