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황성동 황성5일장터에서 지난 12월에 이어 ‘희망2017나눔캠페인’ 2차 행사로 나눔카 공연과 성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눔카 전국 투어' 공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방문해 사랑의 열매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과의 나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펼치는 공연이다.

▲ (사진제공:경주시)희망 2017나눔카 공연과 성금 모금 캠페인

‘나눔카’는 최신음향 및 조명장비를 부착한 4.5톤 무대영상차량으로 전문공연팀과 레크레이션팀으로 구성되어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가야금소녀 등의 음악공연을 펼쳤고, 나눔카 옆에서는 경주시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곽명혜) 회원 10여명이 차,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희망2017나눔캠페인’은 31일까지만 진행되지만, 사랑의 손길은 연중 언제나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