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 이하 '재단')은 폐쇄(폐지)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사후 지원을 위한 '통합학사정보지원시스템 구축 및 이관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 시스템은 정부의 3.0 정책에 부응해 공공 정보를 고객에게 서비스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2013년 3월 1일부터 2개 폐쇄(폐지)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합증명발급시스템(www.u-haksa.or.kr)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학사 및 인사제도를 하나의 통합학사정보지원시스템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폐쇄대학에 대한 후속조치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본 시스템 구축 및 이관 사업은 교육부 정책에 따라 대학의 구조조정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사안으로 요구되면서 재단과 대학정보화구축 전문업체인 토마토시스템이 협력하여 추진됐다.
시스템을 통해 유연성과 확장성을 보장해 추가될 폐쇄(폐지)대학을 안정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폐쇄(폐지)대학의 후속조치 지원·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향후 폐쇄(폐지)대학의 재적생 특별편입학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 및 교직원 증명서발급서비스의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올해 사업으로는 폐쇄(폐지)대학 3개교의 학적이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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