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신기남(서울 강서구 갑 민주당)의원은 ‘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 조사 위원장’ 을 자신이 맡게 된 배경을 밝히면서 2013년 7월 3일 (수) 국회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마도 본인을 위원장으로 당이 정한 것은 국회 정보위원회 경력을 가진 의원을 당 지도부에서 원했고 본인이 지난 국회에서 정보위원회 소속으로 몇 년간 일한 경험을 고려한 것 같다” 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 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관련한 7월2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제안 설명을 한 심경을 이렇게 말했다.
“ 담백(淡白)하게 사실을 밝히는데 공정하고 투명한 마음으로 임하고자 한다.”
신기남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가 “ 정쟁(政爭)으로 흐르지 않으면서 중립적 위치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여론에도 귀를 기울이려한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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