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3,564억원 규모의 알짜부동산 Grand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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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3,564억원 규모의 알짜부동산 Grand Sale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3.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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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분석 및 법률제한사실 등 매물정보 상세히 공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예금보험공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0일(월)부터 총 3,564억원(감정가) 규모의 부실저축은행 신탁부동산 32건에 대하여 해당 신탁사를 통해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신탁부동산의 경우 개별 부동산별로 공개매각을 실시하였으나 투자자들의 공매정보 접근 및 투자 편의 등을 제고하고자 매분기 정기적으로 매각하는 Grand Sale을 도입했다.

금번 1차 Grand Sale에는 다세대주택으로부터 상가, 아파트, 복합쇼핑몰 및 사업부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이 매물로 나와 실수요 뿐 만 아니라 투자목적으로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예보 공매물건은 전문 감정평가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감정가를 산출하였으며, 입지분석 및 법률제한사실 등 매물정보를 상세히 공개하여 안심하고 매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탁사를 통해 직접 매입함으로써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6천만원부터 8백억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며 전국에 산재하고 있어 투자자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다.

예보는 공매정보에 대한 투자자의 접근성․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Grand Sale 관련 공매정보를 예보공매정보시스템(K-Assets) 및 예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메일링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으로도 예보는 On․Off Line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매물 및 매각정보 등의 열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적시 제공하여 정부 3.0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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