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품수산물 학교급식 확대 등 소비촉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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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품수산물 학교급식 확대 등 소비촉진 추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7.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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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부산명품수산물 학교급식 확대 등을 통해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있도록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지난 2012년 부산시교육청과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논의된 바 있는 부산명품수산물의 학교급식용 식자재 구매확대 추진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교육 시 부산명품수산물 우수성을 소개하는 홍보용 책자 700부를 제작․배부하였다.

  홍보책자에는 부산명품수산물의 종류와 품질기준, 품질조건, 업체별 소개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상품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시의 인증을 받아 최고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수산제품으로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간고등어, 어묵, 미역, 다시마, 명란, 가공김, 멸치액젓 등 7개 품목에 21곳이 인증업체로 지정되어 있다.

  청소년들의 육류 선호와 수산물 기피 경향으로 수산식품은 학교급식에서 상대적으로 배제되어 왔으나 소아․청소년의 건전한 발육 등 학교급식의 공적기능 확보를 위해서도 학교급식에 수산물 구매확대는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소아 및 청소년의 식습관은 장년기 식품소비와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됨에 따라 학교급식의 수산물 소비확대는 장기적인 수산물 소비 기반을 마련함으로서 안정적인 수산업 발전을 위한 근본 대책이 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지역에서 생산․가공된 최고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수산식품으로 학교급식 확대 등 판매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명품수산물 상품의 품질보증과 판매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브랜드 홍보와 국내․외 판매전략 극대화 및 공동마케팅 지원을 통한 부산명품수산물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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