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교장 신명철)는 특수학급 학생들이 지난 5일 서울랜드 눈썰매장으로 즐거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마침 날씨가 눈이 내린 뒤라 멋진 겨울 풍경을 자아내면서, 5명의 학생들은 오후 2시까지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눈 놀이터에서 눈을 굴려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도 하면서 무척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 참가학생은 “핫초코와 따뜻한 오뎅국물, 쫀득한 떡볶이 간식은 물론, 너무도 열심히 썰매를 탄 탔으로 시원한 음료도 너무 너무 맛있었다”고 전했다.
간식을 먹은 뒤 흥이 난 학생들은 또 다시 도전하기도 했다.
점심은 짜장면과 바베큐 치킨을 서로 서로 사이 좋게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담소를 나눴다.
다른 참석자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무척 아쉬웠지만 눈썰매장의 겨울놀이를 최대한 활용했던 인기 만점의 체험학습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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