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18년도 정부예산 1조 1,181억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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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8년도 정부예산 1조 1,181억원 확보 ‘총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4.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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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은 6일(목) 군청 대강당에서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오배근, 이종화 도의원,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중점 예산확보 전략으로 충남도청 시대 서해안 중심도시로서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SOC 구축, 홍주읍성 정비사업 등을 통한 역사문화관광도시 기반구축,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 및 신도시와 상생을 위한 원도심 개발, 살기 좋은 희망농촌 만들기 등 군민의 행복권 보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국가시행사업으로는 신규 2건, 계속 11건 등 모두 13건, 1조 327억원의 사업을 선정했다.

서해안 물류 중심지 기능수행을 위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 7,000억원,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사업 1,500억원,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사업 1,000억원 등을 지속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사업, 국지도 96호(은하 장척~목현)도로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SOC 등 국비 보조율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대상사업을 선정해 전략적이고 타당성 높은 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국회의원, 출향 공직자와 연계해 정부예산편성 순기보다 앞선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석환 군수는“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700여 전 공직자의 꾸준한 노력과 정보력, 그리고 끈기를 강조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뒷받침할 논리를 적극 개발하고 대응해 10만 홍성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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