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자갈치시장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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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자갈치시장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4.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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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 시 초동 조치에 관한 교육을 중점 실시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자갈치 시장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상인 및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김우영)는 13일(목) 오후 2시 부산을 대표하는 자갈치 시장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상인 및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여수 수산시장,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대형 피해가 발생하여 부산 중부소방서는 유사 피해 방지 위해 심야시간 집중 순찰, 안전관리 당부 서한 발송, 지속적인 소방출동로 확보, 맞춤형 교육 실시로 선제적 안전 관리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점포가 밀집한 전통시장 화재 시 초동 조치에 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교육도 병행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교육

중부소방서 홍기표 홍보교육담당은 최근 전통시장 화재에서 볼 수 있듯이 철시 후 대형 피해 화재가 지속 발생하여 심야시간 순찰 활동뿐만 아니라 상인 등 관계인에게 최근 화재사례를 집중 전파하여 상인 및 종사자의 안전 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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