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어촌용수 수질관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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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어촌용수 수질관리 업무협약 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4.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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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유역 오염원 감축 힘 모아

[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7일(월) 당진시청에서 농어촌 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수질오염이 심각한 시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유역의 오염원 개선과 유입 오염물질 줄이기에 나선다.

또한 농어촌 용수 수질보전과 관련해 상류유역 오염원 감축과 유입하천 수질개선,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저수지 수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와 적극 협력키로 했다.

농어촌공사도 협약에 따라 청정한 농어촌 용수 확보와 공급에 노력키로 했으며, 농어촌 용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오염원인을 파악하고 호소 내 수질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또 다른 협약단체인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당진환경운동연합은 농어촌 용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비롯해 주민참여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 용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시민단체와 관리주체들이 힘을 모아 근본적이고도 체계적인 농어촌 용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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