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한방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 이기세요(원미1동)

조마루경로당 성재철 회장은 “정월 대보름에는 떡국을, 초복에는 한방삼계탕을 정성스레 마련해준 통장들이 고맙다. 한방삼계탕 먹고 건강해져서 지역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찾아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통장협의회는 초복을 맞이해 지난 10일 조마루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에게 한방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이 직접 준비한 한방삼계탕과 과일, 떡으로 더위에 입맛을 잃고 여름나기를 힘들어 하는 어르신을 위해 준비했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통장협의회 신효환 회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자리가 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강신모 동장도 “경로당을 여름철 폭염을 대비 취약계층 무더위 쉼터로 내주어 감사하다.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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