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구,여름철 몸보신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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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구,여름철 몸보신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7.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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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오정구는 7월 13일 초복을 맞이해 7개 동주민센터가 각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원종1동주민센터는 수박과 생닭을 전달하고 원종2동, 고강본동, 고강1동 주민센터는 시원한 수박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했다. 또한 오정동주민센터는 경로당 어르신을 음식점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 신흥동주민센터는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을 준비해 드리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전했다.

 이날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방문한 경로당은 모두 80여 곳이다.

 수박을 전달받은 원종주공아파트경로당 박정기 회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박을 가지고 일일이 어르신들을 찾아오는 동네 사람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이 지역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부천시 오정구 한상능 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장마 등으로 힘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뵈어 건강상태 등을 수시로 확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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