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 19일 경마의 날 기념식 가져 |
[과천=글로벌뉴스통신]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19일(금), 렛츠런파크 서울 문화공감홀에서 제95주년 경마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양호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유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펠라 공연,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경마와 말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외부인사와 내부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하였다.
이양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경마가 95년을 맞이할 수 있게 힘써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한국 경주마가 두바이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등 한국경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반면,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매출 정체, 순이익 감소 등 넘어야할 산이 많다”면서, “최신 ICT기술을 경마에 접목하고 단속역량을 강화해 불법경마를 뿌리뽑아야한다. 또한 개방과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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