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발광형 새주소 도로명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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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발광형 새주소 도로명판 설치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7.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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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의 새주소 도로명판은 빛이 난다. 부천시는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에 대비해 도로명판을 새주소로 명기하고 야간에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발광형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로 160cm, 세로 45cm 크기의 발광형 도로명판은 태양광을 이용한 LED조명으로 야간에도 육안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자신이 있는 곳의 도로명을 비롯한 해당 도로 구간의 거리까지 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쉽게 도로구간을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

 

     
 
   
 

 발광형 도로명판을 설치한 곳은 시민회관, 복사골APT, 대성병원 종합운동장, 범박현대홈타운, 역곡역 등 6곳이다. 광역도로 중 교통량이 많은 도로 중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2014년 새주소 도로명 전면 사용에 따른 각종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새 주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명 주소의 홍보 효과가 뛰어난 발광형 도로명판 등 시설물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시 도시계획과 새주소팀 최해옥  팀장은 “새주소 도로명판은 야간에도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가 쉽게 새주소 도로명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설치하고 보니 LED 조명시설 덕에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도 한몫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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