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기업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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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기업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6.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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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로 행정과 기업 간 소통의 장 마련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외동읍사무소(읍장 임보혁)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체 지원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하여 8일 ‘외동읍 기업체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우리시의 지원 방안을 강구 등 기업체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지역 11개 기업체협의회 회장, 도, 시의원 등 18명을 초청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산업단지개발 및 개별 기업체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교통난 가중으로 물류 수송과 직원 출퇴근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사진제공:경주시)외동읍 기업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기념

또한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국도7호선 확장과 울산광역시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결하는 간선도로 개설, 현재 공사 중인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조기개통에 노력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시에서는 국도 확장 및 도로개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검토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경상북도 등 관계 기관에 적극 노력하고 있음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를 고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외동농협에서는 기업체 구내식당에 경주농산물을 사용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행정과 기업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추후 ‘외동읍기업체협의회’를 구성하여 모임을 점차 정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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