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관세기구(OCO) 및 카리브 연안 국가에 선진 관세행정제도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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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관세청)WTO 무역원활화 협정 이행 한-OCO 워크숍 개최 |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오세아니아 관세기구(OCO) 회원국 15개국 및 카리브 연안 5개국 등 참가자 30명을 초청하여 「WTO 무역원활화 협정 이행을 위한 한-OCO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관세청과 오세아니아 관세기구(OCO)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연수원과 세계은행이 후원하는 워크숍으로, 참가국의 무역원활화협정(TFA) 이행을 위한 상호 이해 제고 및 관세분야 협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개최된다.
워크숍 기간 참가자들은 한국의 위험관리시스템, 통관단일창구 시스템, 사후심사 및 통합국경관리 등 관세행정을 배울 계획이다.
아울러, 무역원활화 협정 이행을 위한 세계관세기구(WCO) 프로그램 소개 및 참가국들의 이행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한다.
연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국간 정보·인적 교류를 확대하여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 시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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