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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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6.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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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 발견·구조단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에게 희망의 손길을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룡)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 27일(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지회를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정보제공, 검정고시 대비반, 자격증 과정, 직업체험 및 자기계발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여성가족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순으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꿈드림센터,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설명회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발견 시 신속한 개입과 연계가 가능한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자체 홍보를 통해 꿈드림센터의 인식제고와 접근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지회는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난 3월 23일 MOU체결을 통해 학업중단, 아동학대, 가출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잠재적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위기개입과 지원을 하는 등 ‘1388 발견·구조지원단’으로서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경주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학습지원을 비롯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취업·건강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컴퓨터 ITQ 및 커피 바리스타 자격취득과정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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