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0일(금)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겸한 민선6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희진 군수는 조용하면서도 특별한 이벤트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장미꽃을 나누어 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곧이어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지난 3년의 성과와 미래비전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한 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사진제공:영덕군)이희진 영덕군수 민선6기 취임 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기념사에서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며 영덕군이 SOC 사업 1조 6천억 원 확보와 도시가스 공급, 문화 관광중심도시로 도약, 지역 광역교통망 확충 등 '소통'을 통해 3년 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했다고 밝히며, 군민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참석한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 후 이희진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과 소통하기 위하여 묘곡저수지, 벌영 임시양수장 등 가뭄대책 현장과 영덕어린이집, 윗천전리경로당 등 복지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