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 6·25전쟁 정전 64주년 평화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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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 6·25전쟁 정전 64주년 평화 콘서트 개최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7.07.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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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WPG 서울동부지부)
[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서울동부지부(지회장 이상복)는 지난 30일(금) 오후 2시 서울 노원 어울림극장에서 ‘6·25전쟁 정전 64주년 기념 평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평화 콘서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전쟁을 교훈 삼아 평화와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바이올린 마이스터 이천경, 전원갑 교수 등 저명한 음악가들이 출현해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계를 염원하는 마음을 뮤지컬로 표현했다. 이어 6.25 참전 유공자회 도봉구지회에 감사패 증정과 기념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상복 지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화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지고, 지구촌 평화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IWPG 서울동부지부)
한편, IWPG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전쟁으로부터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의 세계를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창설된 비영리 평화 단체이다. 대한민국을 본부로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국경,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IWPG 서울동부지부는 올해 요양원 어르신 문화공연과 인성 세미나, 6·25 참전 전적지 순례 봉사 등 활발한 평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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