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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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7.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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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습격으로 인한 피해 방지 위해...
(사짅제공:하남시) 야생동물 피해방지 시설 울타리

[하남=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위협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철망울타리, 침입방조망 등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의 본인 또는 타인 소유 농경지에서 농업을 경영하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은 내달 11일까지며, 농가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 신청사유서, 설치계획서, 설치비용 산출명세서, 농업인 증명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보호과 환경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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