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목재나눔 릴레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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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목재나눔 릴레이 진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7.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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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인증샷’으로 미혼모에 친환경목재 아이방을
(사진제공: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9월까지 목재나눔 릴레이 진행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산목재로 사랑을 전하는 ‘목재나눔 릴레이’를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생활 속 우리 목재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 러브 우드 W 인증샷 릴레이’를 진행, 미혼모 가정에 국산 목재로 만든 친환경 아이방을 선물한다.

SNS 이벤트 페이지(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lovewoodforest/,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lovewood2017/)에 손가락 등을 이용해 WOOD를 뜻하는 ‘W’ 인증샷과 “나에게 WOOD는 다”를 적어 올린 뒤 참여자 2명을 태그로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7월 23일까지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자녀를 키우는 미혼모 가정의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지애, 오상진 씨 등이 참여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나눔 릴레이는 국산 목재와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이 행사에 많은 참여와 따뜻한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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