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군)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자연보호운동 모습

[영덕=글로벌뉴스통신]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회장 김생기)에서는 지난 11일(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오천솔밭에서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철 손님맞이, 실천하는 환경운동’의 구호아래 자연보호운동을 실시했다.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는 1996년 3월 18일에 창설하여 9개 읍면 3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1년간 자연정화활동, 재활용 나눔장터 운영, 친환경EM세제 보급사업 등 환경실천운동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영덕군 대표적인 단체이다.

이날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는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협력할 것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천솔밭을 시작으로 옥계계곡, 해수욕장 등 영덕군내 주요 관광지에 지속적으로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생기 회장은 “읍면협의회와 그린어머니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범군민 환경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며, “군민들로부터 더욱 인정받는 단체로 도약하기 위해서 선진 환경운동을 발굴해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