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10년의 의미 살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조)은 2003년 전국 최초로 북부(노원)지역에서 시작한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10년의 의미를 새기고자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복지 10년” 자료집을 발간했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복지 10년” 자료집은 지난 10년간 학교 및 지역기관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의 아름다운 추억·기억·발자취와 현재 활동하고 계신 분들의 소감, 그리고 아이들의 활동사진을 담은 동영상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냈다.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은 계층간 소득격차의 심화 및 가정의 기능 약화로 교육․문화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시 저소득지역의 교육복지정책 추진의 필요성에 의해 2003년 전국 8개지역(서울-노원2․강서2․강북․관악, 부산-북구․해운대구) 8개 지역의 시범 실시를 시작으로 10년차인 2012년에는 전국 20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소외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지원망 구축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앞으로도 북부교육지원청은 본 자료집의 씨앗들을 모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고 아울러 학교-자치구-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해 교육소외 학생의 교육안전망 구축 및 행복교육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