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시흥시의 학생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시흥시(시장 김윤식) 지역시민사회 단체인 시흥교육시민포럼(대표 조경호)은 27일(목) 시흥시 ABC센터에서 “학생안전을 위한 지역협력 안전관리 네트워크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주제로 '시흥시 학생안전협력문화 거버넌스 위한 간담회' 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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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지역시민사회 단체와 관련 학부모단체는 그동안 학생안전을 위한 지속적 간담회를 가져왔다. 2016년 9월 29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1차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협력사무관, 시흥교육시민포럼 대표, 학부모네트워크 회장, 관내 학교 학부모 회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었고, 2차는 10월 25일 시흥시소방서에서 신종훈 시흥소방서장 및 시흥교육시민포럼 조경호 대표, 학부모 관련단체가 참여하였고, 3차는 2016년 10월30일에 시흥경찰서에서 개최하는 등 그동안 학생안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추진했었다. 주요 내용은 ▲ 경주지진에 따른 지진안전대책 공유 ▲ 시흥시 초․중․고 교사 소방안전교육 이수 방안 ▲ 시흥시 학생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 시흥시 학교 내 소방시설(피난시설) 적정 유지․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이에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시흥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최재백 경기도의원은 "‘학생안전을 위한 지역협력 안전관리 네트워크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시민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 전했다.
시흥교육시민포럼 조경호 대표는 “그동안 시흥시 학생안전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역주민, 민간단체,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불안전한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자 간담회를 가졌왔었으며, 그 결과물로 ‘학생안전을 위한 지역협력 안전관리 네트워크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의 준비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전했고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거듭 전하였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안전을 위한 지역협력 안전관리 네트워크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적 홍보 및 각 기관이 정례적으로 거버넌스 토론회를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