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가 비상사태 대비한 을지연습 실시
상태바
서천군, 국가 비상사태 대비한 을지연습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8.18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을지연습 참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17일 노박래 군수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함께 모여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을지연습 준비를 총 점검했다.

또한,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행정기관 소산훈련을 하고,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적의 폭발물 테러에 의한 복합재난을 대비하는 훈련을 국립생태원에서 실시한다.

그리고 22일에는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23일에는 서천・장항읍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말처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수행한다.“고 밝히며, ”혹여 있을 적 도발과 비상상황 발생 시 군민의 안전과 평화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민・관・군・경 합동으로 위기관리 역량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확립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