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해양경찰청 인천환원 조속히 이뤄져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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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해양경찰청 인천환원 조속히 이뤄져야 할 것”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7.08.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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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은 지난 22일(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16년 결산보고 전체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의 인천 환원을 촉구했다.

(사진제공:안상수의원실)안상수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안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위, 해양주권을 지키고자 해체됐던 해양경찰 부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인천이 NLL 안보상황, 각종 해양사고,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의 중심지로, 해양현안이 집중되어 있으며,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등이 발생한 한반도 유일의 교전지역인 만큼 부활된 해경을 인천으로 환원시키는데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행정자치부가 해양경찰청을 인천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으며, 고시가 발표 되는대로 이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경 인천환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이에 안의원은 “날로 흉포화·대형화 되어가고 있는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 및 국민안전, 국가 안위를 위해 해경이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을 주문하며 “해경이 앞장 서 이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고, 연내에 인천으로 조속히 환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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