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록 前국회의원 일대기 영화 <애국자>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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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前국회의원 일대기 영화 <애국자> 티저 영상 공개
  • 최원기 기자
  • 승인 2017.08.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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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지난 8월 23일 서울그랜드호텔(구 마포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충무로 중견감독인 장태령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장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애국자>의 티저 영상 발표회가 있었다.

이번 영상 발표회에는 제작사인 (주)케이엠스타의 전금주 이사장을 비롯한 영화제작후원회 회장 배우 한태일 및 정치, 방송, 종교, 영화, 학계의 인사들과 출연배우들, 홍보대사 가수 김상진, 박진도, 원로가수 쟈니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미디언 방일수(영화 <애국자> 홍보대사)와 코메디언 김성남씨의 사회로 약 2시간에 걸쳐 성대하게 치러졌다

영화 <애국자>는 청렴한 정치인이자 1970년 8월 15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공원탑에 ‘JAPAN’으로 새겨져있던 마라톤 영웅 故 손기정 선수의 국적을 정과 망치를 이용 ‘KOREA’로 바꿔놔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군부 독재와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투쟁하다가 모진 고문과 학대를 받은 것은 물론 억울하게 부정축재자로 몰려 전 재산을 몰수당하고 2평 남짓한 컨테이너에서 지내야만 했던 전 박영록 국회의원(96세)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영화다.

삶의 전 모습이 청렴과 나라를 위하는 마음과 행동인 진정한 애국자 박영록 전 국회의원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어 후세에 영원한 청렴정신과 애국정신의 표본을 남겨야겠다는 사명감에 영화를 제작하는 장태령 감독의 뜻에 함께 하는 후원회장 배우 한태일, 상임고문 이용희 씨 등 뜻있는 사람들이 약 1년 전부터 국민운동을 시작하여 현재 박영록 전 국회의원의 출신학교인 강원도 춘천소양고등학교 총동문회를 비롯하여 제주도,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후원회 조직이 불같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박 전의원의 연고지인 강원도와 춘천, 고성, 원주 등에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영화 <애국자> 제작후원회는 ‘한 사람, 한 달 만원 후원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뜻있는 독지가와 행정관서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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