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결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성결대에서 진행된 항공사 승무원 취업 특화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이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받고 있다.

[안양=글로벌뉴스통신]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 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성결대 재림관에서 항공사 승무원 취업 특화과정을 경기지역 청년 3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여대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항공사 승무원 취업 특화과정은 항공사 승무원 및 지상직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지역청년 취업지원 서비스로써 안양지역뿐만 아니라 항공대, 한신대 등 경기지역 청년까지 참가자격을 확대하여 1일 9시간씩 5일 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다년간 항공사 승무원 및 지상직 경력을 가진 전문강사진들에게 항공운송산업과 항공운송직무의 이해, 국내외 항공사 채용 동향 분석, 이미지 메이킹,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 스킬,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는 모의면접 등 실제 공개채용 현장에서 도움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받았다.

(사진제공:성결대)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성결대에서 진행된 항공사 승무원 취업 특화과정에 참가한 학생이 모의면접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항공사 취업 준비생들은 “사설 항공사 취업 학원은 수강료 부담이 컸는데, 대학의 지원을 받으며 수준 높은 항공사 취업 준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12월에도 항공사 승무원 취업 특화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기지역 학생은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031-467-8396)에 문의할 수 있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