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성 거창군, 웅양포도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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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명성 거창군, 웅양포도 첫 출하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8.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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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가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거창군 웅양포도 첫 출하

[거창=글로벌뉴스통신]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거창군 웅양포도가 잇따른 가뭄과 장마를 이겨내고 8월 28일 첫수확 후 출하했다.

이날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조합장 이응승)은 웅양면 관내 포도농가(152농가, 61ha)에서 생산한 500여 상자의 포도를 집하하고 광주원협으로 출하했다.

또한 출하장에는 거창군의회 이홍희 산업건설위원장과 이덕기 웅양면장이 참석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이홍희 위원장은 “더운 여름 고생 많으셨고, 땀 흘려 농사를 지은 만큼 출하하는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변함없는 맛과 향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웅양포도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려온 고객의 입맛을 이번에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웅양포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사질토에서 재배되고 밤낮의 큰 일교차로 당도가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특판 행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예정하고 있어 농가에는 소득증진과 함께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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