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보건소, “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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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보건소, “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8.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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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수칙을 잘 기키는 것이야 말로 가장 효과적
(사진제공:사상구) 사상구보건소 “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보건소(소장 이소라)는 29일 야외 작업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유행감염병 중 가을철 대표 질환으로 매년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에 감염된 진드기 발생증가로 가을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려면 작업 전 긴 옷과 토시, 목수건, 장갑, 장화 등을 착용,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작업 중에는 풀밭에 옷을 벗어 놓거나 앉지 않기, 풀숲에서 용변보지 않기, 휴식 시에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작업 후에는 즉시 작업복 세탁하기, 즉시 비누 목욕을 하는 등의 예방 실천이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을 받거나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잘 기키는 것이야 말로 가장 효과적”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사상구) 야외 작업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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