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양평부추축제 내달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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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부추축제 내달 23일 개막
  • 안소라 기자
  • 승인 2017.09.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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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고 즐기고 양동으로 GO~GO~GO~
(사진제공:(주)아름다운문화공장) 제2회 양평부추축제 먹고 보고 즐기고 양동으로 GO~GO~GO~

[양평=글로벌뉴스통신] 전국 최고의 여름부추를 생산하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 제2회 양평부추축제가 오는 9월 23(토)-24(일)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양동역은 서울에서부터 동양평 IC를 통해 1시간 소요된다. 양평군 양동면은 복잡한 서울을 빠져 나와 맑은 공기와 70%가 농경지인 양평의 넓고 탁트인 논밭을 볼 수 있어 서울.경기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좋은 나들이 장소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퓨전 난타의 모듬북의 퍼포먼스로 개막의 시작을 알리며 제2회 부추축제를 성대하게 시작할 예정 이다. 또한 민속공연(사물놀이 길놀이 공연)과 초대가수(박현빈, 삼순이 오로라)와 품바 공연(달마품바)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 노래자랑(지역주민 노래자랑, 장기자랑) 동아리무대(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지역 예술인), 양동의 역사를 담은 을미의병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추는 비타민 A, C 가 함유되어 있으며 당질 풍부하고 활성산소 해독 작용 및 혈액순환 원활에 효능이 있다.

이번 부추 축제에서는 부추 뿐만아니라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쌀, 서리태, 메주콩 등 콩류, 씀바귀, 마, 오디, 산약초, 호박, 블루베리, 패션프롯, 더덕, 곰치, 파, 마늘, 고추, 배추, 무 등 )을 만나 볼 수 있다. 양동지역의 농산물은 깊은 계곡과 맑은 공기와 물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이 낮과 밤의 온도차가 커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 알차다.

 제2회 양평부추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농특산물 직거래의 기회와 더불어 푸드트럭 및 지역 상인회가 참여하여 풍성한 먹거리(한우, 돼지고기, 돼 지고기 장국, 재래순대, 부추오리 주물럭 등)를 맛볼 수 있다. 

양평부추축제 행사는 홈페이지(http://ypbuchu.com/),부추축제운영사무처(031.774.2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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