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서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을 만들고자 강서구 렛츠런파크(부산경남) 광장 계단 설치한 랩핑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강서소방서(서장 곽승열)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을 만들고자 강서구 렛츠런파크(부산경남) 광장 계단 랩핑을 통해「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 계단 랩핑 홍보는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광장 계단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화재예방 이미지를 노출시켜 많은 시민들에게 친밀감 있으며 광범위하게 홍보를 펼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다가구주택·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의무화가 됐지만 아직까지 설치율이 낮아 부산 강서소방서에서는 각종 캠페인 및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강서소방서장(곽승열)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